오늘도 도서관에서 빈둥빈둥 거리고 있었는데 친구한테 문자가 와서 보니 녀석도 도서관에서 노트북 사용중. 그래서 슬쩍 이동해서 친구녀석 있는 곳으로 갔다. 녀석은 외부 전원 케이블을 안 챙겨와서(그래서 자리도 콘센트 없는 자리) 2시간 쓰다 꺼버렸고 나도 전원이 좀 간당간당 해서(라는 이유도 있지만 배터리로만 쓰면 확실히 느리니까 =_=) 자리를 옮겨 콘센트에 연결 했다. 그러고 놀고있는데 어느새 다가온 수업시간. 자리를 뜰려고 이거저거 정리하다보니 iTunes에 떠있는 공유된 목록 하나가 보이는거다. 이름도 왠지 친근한 kitten. 공유된 목록을 보니 국내 가요도 꽤 많았지만 미쿡 팝송도 절반쯤. 첫곡과 둘째곡을 들어봤는데 둘째곡이 좋더라. 근데 그 사람의 평가는 별 두개. 뭐, 각자의 취향이 있는거니까. 그래도 그 곡이 목록에 들어있다는것에서 좀 즐거운 기분이 들었다. 맥 이름도 kitten이고 말이지. 그래서 슬쩍 주위를 둘러봤는데 맥은 안 보이더라. 공유 목록 아이콘은 분명 맥인데 좀 멀리 떨어져있나 싶기도 하고. 노래를 좀 더 듣고싶었지만 수업시간이 다가와서 그냥 와버렸다. 쫌 안타깝네. kitten이란 이름을 봐서는 아가씨같기도 한데 말이지.
여튼 듣다 말았던게 안타까워서 링크 하나
덧. kitten이란 이름에 노래 부른 그룹도 Atomic Kitten이더라. : )
덧2. 슬쩍 블로그 이름 바꾸기




